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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6차 철강노동자 중국 청산강철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저지투쟁
글쓴이 비앤지스틸지회 작성일 2019-09-26 13:44 조회수 3800



부산시의 중국 청산강철 스테인리스강 냉연공장 투자유치 MOU마감이 이번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.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신설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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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결의대회는 부산시를 향한 분노의 목소리가 높았다. 부산시는 이달 말 중국의 청산강철과 국내 길산그룹의 합작법인 GTS(가칭)와 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그동안 ‘신중검토’라는 다소 애매한 입장을 취해왔다. 하지만 MOU체결 마감기한이 다가오자 GTS와의 MOU를 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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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성 현대비앤지스틸지회장은 “GTS가 국내 공장설립으로 생산하고자하는 냉연강판은 스테인리스강의 최종 생산품으로 대부분의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재이며, 산업의 쌀”이라며 “기본 소재를 해외자본이 독점하게되는 경우를 두고 심각한 우려를 가질 수 밖에 없다”고 우려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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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장 지회장은 “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의 공급과잉과 저가의 중국산 제품들이 수입되면서 특히 중국제품들의 월등한 그 가격 경쟁력을 이겨낼 수 없어 작년에 우리 회사는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했다”며 “( 때문에)부산시가 추진하려는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설비인 현대비앤지스틸 CRM, 2BA라인을 폐쇄해야 했다”고 토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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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선임 지부 수석부지부장은 “부산시가 발표만 하지 않았을 뿐 중국 청산철강의 유치는 백지화 되는 줄 알았다"며 ”그러나 백지화 되지 않은 채 재추진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. 중국 자본의 철강공장 설립은 당장의 눈앞에 뻔히 보이는 재앙을 자초하는 것"이라 비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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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정당들도 입장을 함께했다. 노창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은 “중국자본이 들어오면 스테인리스시장은 고사될 것”이라며 “문재인 정부가 기본소재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. 같은 당인 오거돈 시장이 유치하는 것은 본말전도”라고 비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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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희정 민중당 부산시당 사무처장도 “부산시는 센텀2지구 개발을 이유로 노동자들을 쫓아냈다. 최근 방위산업을 하지 않으면 센텀2지구 개발대상 땅을 반환해야 한다는 협약이 발견되었지만 불법적으로 강행하고 있다”며 “촛불로 당선된 이가 혈세를 내어 중국에게 다 내어주는 투자를 하는 것은 위치망각, 특혜연류가 의심된다”고 비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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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부산시청을 둘러 행진하며 노동자의 요구를 전달하고, 부산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시장의 부재로 성사되지 못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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